김정은의 나이를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많다. 18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면서 관심을 얻고 있다.
김정은 올해 35세이다.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42세) 대통령보다 7살 어리고,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48세) 총리보다 13살 어리다.
김정은은 2011년 취임 당시 29세로 세계 최연소 국가 지도자로 기네스북에 오르는 등 주목받았다.
그런데 이후 2015년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44세, 2017년 재산더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37세, 2017년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가 31세, 2017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9세의 나이로 잇따라 각국 정상의 자리에 오르면서, 김정은의 나이에 대한 '최연소' '어린' '젊은' 등의 수식을 바탕으로 하는 조명은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30, 40대 지도자가 세계 주요 국가에 여럿 나타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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