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29일(토) 오후 5시 아양홀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작품으로 연극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공연제작 엑터스토리)를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자신을 순수하게 사랑해 줄 사람을 찾아나서는 농촌 총각 '백만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백만석에게 서로 다른 목적으로 다가오는 두 여자인 발랄 상큼 '신선혜'와 또다른 매력의 '박복혜'가 등장하면서 좌충우돌 해프닝이 펼쳐진다.
주된 스토리는 국가에서 정해준 여자와 결혼해 아이 셋을 낳으면 포상금 10억원을 받는 큰 사업의 시범모델로 뽑힌 순박한 농촌 청년 백만석이 돈이 목적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이 작품의 관람 포인트는 관객들은 다 알고 있지만 정작 등장인물들은 모르는 일종의 썸(사귀기 전의 미묘한 관계)을 훔쳐보는 듯한 재미와 어떤 장면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모르는 1인 7역의 웃음제조기 멀티맨을 찾아보는 재미다.
전석 1만원. 문의 053)23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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