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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미술가회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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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일 만촌1동성당서 열어…20명 동양화 조각 등 40점

노창환 작
노창환 작 '구름 속의 집'

대구가톨릭미술가회(회장 노창환)는 6, 7일 대구 만촌1동성당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회를 연다.

'사랑의 미술전-노인대학 기금마련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가톨릭미술가회 지도사제 김도율 신부를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서양화와 동양화, 이콘, 도자기, 조각 등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가톨릭미술가회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은 올해 5년째로 2014년부터 해마다 2회씩 실시하고 있다. 올 4월에는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로비에서 소아암 환자를 돕는 전시회도 열었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소속 미술인 50여 명으로 구성된 대구가톨릭미술가회는 1974년 첫 전시회를 개최한 이래 40여 년간 꾸준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해마다 정기전과 특별전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돕기, 타 종교와의 교류를 위한 전시회, 또 미술을 통한 복음 전파와 지역 미술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미술가회 노창환 회장은 "전문 전시장이 아닌 천주교 본당이나 시설 등을 찾아가서 전시회를 열고 수익금의 일부를 성당 노인대학 기금으로 내놓을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가 신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작은 위안과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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