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기상이변에 따른 호우, 대설, 지진 등으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한 풍수해보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가 운영하는 정책 보험으로, 보험료 일부를 정부가 보조한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의 건물 및 시설물이다. 보험료의 절반 이상(52.5~92%)은 정부가 지원한다. 차상위 계층은 75%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86.2~92%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포항지진에서 이 보험에 가입한 반파 피해 주택(572㎡)은 보험료 47만원으로 2억57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은 바 있다.
김남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상습침수지역 등 풍수해 취약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며 “도민들도 재해에 스스로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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