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와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관은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및 투자, 미래교통 핵심인력 양성 및 취업 매칭, 사회적 약자 교통신산업 기술교육 및 취업지원, 자동차 온라인 등록사무 위·수탁 등의 업무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경북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3년까지 첨단자동차 검사연구센터, 튜닝기술지원클러스터를 김천시에 구축한다.
자동차 온라인 등록사무 위·수탁(도→교통안전공단)으로 전국의 온라인 등록사무를 전담하는 등록 총괄센터를 도내(김천)에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등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인력 및 기술교류를 통한 미래교통 핵심인력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지원한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기도 안산시에서 2014년 4월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으로 자동차검사, 도로교통안전관리, 자동차관리시스템운영, 자동차성능시험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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