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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 전문대 수시모집 마감 결과, 전년도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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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약진, 영남이공대는 소폭 하락

대구경북 주요 전문대들이 2019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경쟁률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보건대가 전년도에 비해 약진했고, 영남이공대는 하락세를 보였다.

28일 지역 전문대학에 따르면 2019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계명문화대 4.21대 1(2018학년도 4.29대 1) ▷대구과학대 6.9대 1(6.7대 1) ▷대구보건대 7.7대 1(6.5대 1) ▷수성대 5.2대 1(5.6대 1) ▷영남이공대 7.2대 1(8.5대 1) ▷영진전문대 9.9대 1(9.7대 1) ▷호산대 5.1대 1(5대 1)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7개 전문대 중 5개 대학(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수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이 복수지원을 받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은 이보다 낮을 전망이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도 취업에 유리한 특정 학과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간호, 물리치료 등 보건계열 학과에 지원자들이 쏠렸고, 인문계열 비인기 학과는 경쟁률이 낮아 '빈익빈부익부' 현상도 이어졌다.

지역 전문대학 한 관계자는 "학생이 한 학교에 여러 번 원서를 낼 수 있는 복수지원의 특성을 감안할 때 경쟁률 3대 1 미만의 학과는 정원 미달의 우려가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달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대구에선 유일하게 정원 감축을 해야하는 '역량강화대학'에 지정된 대구공업대학은 수시 평균 경쟁률이 4.61대 1를 기록, 지난해 4.77대 1에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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