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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짜미' 예상경로, "일본 관통? 일본 남쪽 해상 스친다?"…오늘 북동쪽으로 얼마나 꺾느냐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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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상청이 29일 오전 10시 태풍 짜미 예상경로를 업데이트했다. 일본기상청
일본기상청이 29일 오전 10시 태풍 짜미 예상경로를 업데이트했다. 일본기상청

일본기상청이 29일 오전 10시 태풍 짜미 예상경로를 업데이트했다.

예상대로다. 현재 북진중인 태풍 짜미는 오늘부터 서서히 북동쪽으로 진로를 꺾는다. 북동쪽으로 향하는 경로를 일직선으로 이으면 일본 열도 관통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태풍 짜미의 속도는 내일부터 빨라진다. 최근 해상에서 거의 정체한듯한 모습을 보였던 태풍 짜미는 30일 오전 일본 큐슈 남부 가고시마 일대를 지나고, 하루만에 시코쿠, 간사이, 혼슈 내륙을 거쳐 센다이 및 후쿠시마 지역 동해안을 통해 해상으로 빠져나간다. 이어 훗카이도 동쪽 해상 및 쿠릴 열도 및 캄차카반도 동쪽 해상으로 계속 북동진한다.

변수는 현재 북진중인 태풍 짜미의 경로가 오늘 얼마나 북동쪽으로 꺾을지다. 이에 따른 예상경로 기울기가 일본을 관통하는 것으로 나올지, 아니면 좀 더 기울기가 커져 일본 남쪽 해상을 지나치는 것으로 나올지 등은 아직 여지가 있는 부분이다. 그에 따라 피해 예상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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