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누에고치, 곶감, 쌀로 유명한 삼백의 고장이자 대한민국 대표 농업 도시이다. 쌀·포도·배·곶감·한우·육계 등은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생산량이 많고 품질도 뛰어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2021년까지 이전을 하게 되며 최근에는 사업비가 1천600억원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상주시는 이들 기관에서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인력이 육성되고, 여러 국책 연구기관과 대학들이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를 연구해 첨단과학 농산업의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상주시는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도 주목받고 있다. 낙동강 주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경천섬,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낙동강 역사이야기촌, 낙동강 회상나루 문화벨트, 밀리터리 테마파크, 오토캠핑장, 상주보 물놀이장, 수상레저센터 등의 관광벨트가 구축돼 있다.
이 밖에도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 자전거를 테마로 한 휴양·관람·먹거리 시설인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경천섬 순환 탐방로인 '낙동강 휴(休)관광 벨트'가 조성 중이다. 앞으로 낙동강 사업권과 연계한 '체류형 힐링 휴양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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