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중국 고대 유교경전 예기(禮記)에 태평성대에 단물이 솟아나는 샘을 예천(醴泉)이라 칭하였는데, 새 중 으뜸인 봉황이 醴泉(예천물)만을 마신다고 할 만큼 상서롭고 깨끗한 땅이다.
예천군은 2016년 경북도청 이전에 따라 명실상부한 경북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도청 신도시 명품주거 환경 조성, 주민편의를 위한 복합단지 조성, 경북교육 1번지 추진 등 경북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예천군은 청정고장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예천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예천장터 예천농산물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리 보는 예천농산물대축제의 하나로 예천장터(예천군 농산물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한다.
또한 육지속의 섬 회룡포,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주막 삼강주막,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예천곤충생태원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관광8경을 함께 소개한다.
2014년부터 개최한 예천세계활축제를 통해 널리 알린 활의 고장 예천의 이미지를 더 높이기 위해 활쏘기 체험을 함께 진행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특색 있는 체험거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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