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전국 유일의 사계절 자연생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 산림욕, 온천욕 등 3욕을 갖춘 관광도시다. 울진군은 천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평생건강 거점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정 동해바다 112km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해파랑길을 걷다보면 만나는 망양정·월송정에선 탁 트인 동해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울창한 해송림이 가득한 구산해수욕장에서는 캠핑을 즐길 수 있고, 후포항에서는 국가 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이 개발돼 요트, 윈드서핑, 스킨스쿠버 등 해양레포츠 체험이 가능하다.
국가중요농업유산(임업유산 제1호)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대 금강송 군락지인 울진금강소나무숲,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선정된 불영계곡, 자연 용출 온천수를 체험할 수 있는 덕구계곡, 왕피천생태경관지역의 왕피천계곡, 은어가 회귀하는 왕피천 은어길 등 다양한 코스가 개발돼 있어 울진은 사계절 휴양·관광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또 지역 특산품과 울진의 자연을 이용한 축제가 매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2월 말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8월 초 워터피아페스타, 10월 초엔 금강송 송이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