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공공시설물(1종·2종) 가운데 안전성 수준 미달인 시설이 경북에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자료에 따르면 안전진단 결과 D등급(미흡) 또는 E등급(불량) 판정을 받은 시설은 경북이 9곳으로 가장 많았다.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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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남 4곳, 서울 2곳, 전북 2곳, 광주 2곳, 강원 2곳, 충북 2곳, 부산 1곳, 울산 1곳, 경남 1곳 순이었다.
특히 최하위 등급인 E등급 판정을 받은 시설물의 경우 전국에 모두 3곳이었고 그중 한 곳이 구미시민운동장이다.
김 의원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니만큼 정밀진단 이후의 후속 조치 강화 등 국토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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