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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부상, 뒤쫓아 오는 삼성...KIA 가을야구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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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KIA의 간판 투수 양현종이 옆구리 부상을 당했다.

양현종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등판했다. 이날 양현종은 3회말 이원석을 상대하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간신히 3회를 마친 양현종은 조기 강판됐다.

양현종은 마운드에서 내려와 정밀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양현종은 2회까지 2안타 무실점으로 삼성을 타선을 잘 막아냈다. 하지만 3회말 2-0으로 앞서던 중, 선두타자 최영진에 좌월 솔로포를 내줬다. 이어 박해민에게 2루타와, 구자욱에게 적시타를 내줘 2-2 동점을 허용했다.

순위 5위의 KIA에게는 가을야구가 매우 중요하다.

잔여경기가 11경기가 남은 KIA. 현재 6위 삼성이 승차 1경기로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어렵게 5위를 지킨다 해도 '와일드 카드 결정전'이 남아있다. 에이스 투수 양현종의 부상으로 KIA의 가을야구에 대한 김기태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20-5로 삼성 라이온즈가 대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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