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6일 오전 10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를 발표했다.
태풍 콩레이 소멸 시점이 앞서 예보에서 7일 낮 12시였던 것이 3시간 당겨진 오전 9시로 수정됐다.
그만큼 태풍 콩레이가 소멸 수순을 좀 더 빠르게 밟고 있다는 얘기다.
태풍 콩레이는 이날 오전 9시를 넘겨 통영을 지나고, 이어 경남 남해안 및 내륙 지역과 부산, 울산 등을 거치게 된다.
앞으로 4시간여 뒤인 오후 3시에는 포항 바로 옆 동해상에 위치하게 된다.
이후 울릉도와 독도를 지나 일본 훗카이도까지 이동, 소멸하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