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신규공무원 161명을 채용하는 필기시험을 13일 도내 2개 지역 7개 학교에서 진행한다.
경북도는 7급 공개경쟁 행정직렬 17명, 경력경쟁 7급 환경직렬 등 8개 직렬에 44명을 채용한다. 또 소방공무원은 상반기에 이어 지방소방사 97명, 항공조종사 3명을 추가 채용한다.
이번 채용에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자(예정자)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교 구분 모집 21명도 포함됐다.
지난 8월 원서접수를 한 결과 7급 행정직렬에 1천226명이 지원해 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소방사는 남자 92명 모집에 1천564명이 지원해 17대1, 여자 5명 모집에 280명이 지원해 5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직은 내달 22일, 소방공무원은 12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내년도 채용 규모는 내부 수요조사를 거쳐 내년 2월 확정·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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