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파나마가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축구 친선전을 갖는다.
대한민국은 코스타리카(2대0 승리), 칠레(0대0 무승부), 우루과이(2대1 승리)에 이어 파나마까지, 북중미 및 남미 등 아메리카 대륙 팀들을 상대로 4경기 무패 행진을 쓸 계획이다. 파나마는 지금껏 맞붙은 아메리카 대륙 팀들 가운데 가장 약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런데 파나마의 꽤 높은 피파랭킹이 눈길을 끈다. 70위이다. 우리나라가 55위이므로 15계단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앞서 한국이 맞붙었던 코스타리카(37위), 칠레(12위), 우루과이(5위)와 비교하면 낮지만, 우리가 이따금 패배하곤 하는 사우디아라비아(71위)나 중국(76위)보다 높다.
무엇보다도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도 출전한 저력을 갖고 있는만큼, 우리가 일격을 당할 여지도 충분히 있다. 소국이지만 강한 축구를 보여준 유럽의 아이슬란드에 비교해 볼 수도 있다. 사실 파나마의 인구는 400여만명이다. 유럽 축구 강호 덴마크(500여만명)와 비교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축구는 인구 순이 아니다.
또한 일본과 경기를 한차례 치뤘고 동북아시아 환경에도 적응했기 때문에, 일본에 3대0으로 졌을때보다 좀 더 탄탄해진 경기력을 갖췄을 수 있기 때문에 만만히 볼 수 없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벤투 감독이 우루과이 전에는 총력을 쏟고, 다소 쉬운 상대인 파나마 전에서는 내년 1월 아시안컵 대비 2진 위주 기용을 할 경우도 예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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