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인천시청)이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4관왕에 올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육상에 8년 만에 금메달을 선물한 정혜림(광주광역시청)은 여자 100m 허들 4연패에 성공했고, 조하림은 육상 여자 3,000m 장애물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박태환은 16일 전북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계영 400m에서 인천선발 선수들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계영 800m와 자유형 200m·400m에 이은 박태환의 이번 대회 네 번째 금메달이다.
박태환은 체조 엄도현(경기체고), 다이빙 김영택(경기체고), 수영 이호준(영훈고)에 이어 이번 대회 네 번째 4관왕이 됐다. 일반부에선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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