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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대부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납품 식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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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개 학교 중 205개 학교가 해당돼

김정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정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의 60% 이상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납품받은 식자재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정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포항북)이 19일 교육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만8천939명의 학생이 식중독에 걸렸다.

특히 발생 학교 321개 중 63.9%(205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서 급식 식자재를 납품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은 조달청 나라장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거래소를 통하거나 직거래하는 방법으로 납품되고 있다.

5년간 식중독 발생 321개 학교 급식 식자재 납품의 유통과정 조사에서 63.9%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이버거래소를 통해서 납품된 것으로 나타나 학교 급식 식자재 유통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수산식품 사이버거래소를 운영하면서 매년 평균 44억원의 수수료를 받아 이 기간 동안 총 265억원의 수수료 수익이 발생했음에도 관리·감독은 소홀히 식중독 발생을 유발했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정재 의원은 "전체 학교 급식의 88%가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식자재를 공급받고 있는 만큼 공사는 안전관리 대책을 확실히 세우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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