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경력단절예방 공모전 시상

12지신 마들렌 개발 권수정 대상

22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2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경력단절예방주간(22~28일)을 맞아 22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호병 심사위원장(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은 "출산, 육아, 질병, 이혼 등으로 현업에서 멀어졌다 어쩔 수 없이 가장의 책무를 떠맡아야 하는 여성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용기와 끈기로 인간승리를 이룬 사례 앞에 성원을 보낸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제목으로 암을 극복하고 수제 12지신 마들렌을 개발해 창업한 이야기를 담아낸 권수정(33) 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5명 등 12명에게 총 175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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