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선호)는 제205회 이달의 편집상 종합 부문 수상작으로 매일신문 박진규 기자의 '평양이 열린다, 평화도 열릴까'(본지 9월 18일 자 1면)를 선정했다.
'평양이 열린다, 평화도 열릴까'는 평양에서 정상회담이 열린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평화에 대한 국민의 갈망을 제목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제·사회 부문에는 한국경제 신영하 차장의 '집=빚, 밀레니얼 재테크에 부동산은 없다', 문화·스포츠 부문에는 서울경제 김경림 기자의 '진하게, 흥겹게', 피처 부문에는 한국일보 채지은 차장의 '헌책에 실려…타인의 추억이 내게로 왔다' 등 4편이 선정됐다.
제205회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은 12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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