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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웃고, 현대차 울고 "3분기 실적 발표 희비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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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현대차 로고. 매일신문DB
SK하이닉스, 현대차 로고. 매일신문DB

25일 SK하이닉스는 웃고 현대차는 울었다. 3분기 실적 얘기다.

SK하이닉스는 이번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 11조4168억원, 영업이익 6조4724억원, 순이익 4조6922억원으로 모든 부문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앞서 같은 반도체 공룡 삼성전자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17조5000억원을 달성,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함께 반도체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얘기다.

반면 현대차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천8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6%나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그러면서 현대차 주가는 8년 7개월만에 최저 치를 기록했다.

25일 장마감 기준 110000원으로 2010년 3월 16일 109500원 이후 최저치다.

그러면서 한국증시 전체로 보면 시가총액 2위 47조1017억원 SK하이닉스의 호재가 시가총액 7위 23조609억원 현대차의 악재를 그나마 흡수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자동차 업계 전체로 본다면 향후 적잖은 여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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