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1일 광주에서 개최되는 BIXPO 2018(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스마트 시티 리더스 서밋에 참석해 대구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럽, 아시아 도시들과 스마트시티 협력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특히 이 자리에서 베트남 정부, 우크라이나 리비우시와 업무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다. 대구시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1월 베트남, 우크라이나와 정식 MOU를 체결하고 두 국가와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호치민, 푸꾸억, 하노이 등 다양한 도시에 스마트시티 건설을 추진 중인 베트남 건설부와 양 국의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발굴과 정책개발 지원에 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우크라이나 리비우시와는 글로벌 개방형 테크 클러스터, 리빙랩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시티 챌린지 행사 등 혁신적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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