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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째 올라 2,030선까지 접근...개인과 외국인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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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1일 미국 증시 호조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올라 2,030선을 눈앞에 뒀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00포인트(0.74%) 오른 2,029.69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3포인트(0.70%) 오른 648.6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31일 미국 증시 호조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올라 2,030선을 눈앞에 뒀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00포인트(0.74%) 오른 2,029.69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3포인트(0.70%) 오른 648.6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31일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030선까지 접근했다. 미국 증시 호조와 무역분쟁 완화에 대한 기대 영향으로 코스닥지수도 함께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00포인트(0.74%) 오른 2,029.69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8.15포인트(0.40%) 오른 2,022.84로 출발한 뒤 보합세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날 코스피 상승은 미국 증시의 호조 덕분이다. 지난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7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57%), 나스닥 지수(1.58%)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0일 만에 '팔자'에서 '사자'로 돌아서 1천342억원을 순매수했다. 전날 3천588억원을 순매도했던 개인도 2천61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천142억원을 순매도해 엿새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다만 기관 중 연기금은 428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4.53포인트(0.70%) 오른 648.67로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4.58포인트(0.71%) 오른 648.72로 출발한 뒤 잠시 하락하기도 했지만, 오후에 상승 흐름을 보였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미국 증시가 급등했음에 불구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며 "하지만 미중 무역분쟁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 후반 아시아 증시가 급등한 가운데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2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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