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공원서 한우먹는 날 행사
1천만원 상당 무료 곰탕 나눔
'2018년 경북도 한우먹는 날 행사 및 도농상생 한우 소비 촉진행사'가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대구시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 소비자들이 경북도 한우농가들이 생산한 고품질 한우고기를 값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와 더불어 더욱 풍성하게 치러진다.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숯불구이로 즐길 수 있는 한우 숯불구이 식당이 운영되며 한우고기 특별 할인판매도 한다.
2일에는 사랑의 열매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1천만원 상당의 무료 한우곰탕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한우고기 무료시식행사, 한우 떡갈비 체험행사를 비롯해 대박 경품 추첨까지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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