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미래자동차박람회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가 오늘(1일) 대구엑스코에서 개막해 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8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한 미래자동차 전문행사로 대구시가 기획한 대형프로젝트이다. 지난해에 이어 미래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한 부품 등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대폭 커진 규모로 준비돼 있다.
국내외 200개 기업이 1천개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올해 참관객은 약 7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주최측은 전망했다.
전문가포럼에는 자동차분야 해외연사 37명을 포함, 국내외 연사 84명이 열띤 강연을 펼친다. 특히 전시회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일본 닛산 등 글로벌 자동차 완성차기업이 참가했다.
닛산은 전시회에서 양산형 순수 전기차 '리프' 2세대 모델을 첫 공개했다. 글로벌 전기차 기업 테슬라는 국내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모델X'도 선보였다.
현대차그룹도 자사 전기차와 수소차 '넥쏘'를 공개하고, 재규어와 벤츠, 랜드로버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튜닝카를 공개했다.
또한 KT 5G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때 실제로 운행된 바 있는 자율 주행 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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