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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개막

국내 최대 규모 미래자동차박람회인
국내 최대 규모 미래자동차박람회인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 2018)'가 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등 내빈들이 테슬라 전기차 모델엑스(MODEL X)를 관람하고 있다. 모델엑스는 주행가능 거리 474km에 제로백은 4.7초, 가격은 1억3490만원(보조금 미포함)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22개국 248개 업체가 참가해 50여대의 전기차와 수소차 등을 선보인다. 박람회는 4일까지 열린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8'이 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를 지향하는 대구의 자동차 관련 산업 발전 방향과 글로벌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행사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렸다.

대구시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공동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기업 등 22개국 248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4일까지 계속된다.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알렉산드르 모로조프 러시아 산업부 차관,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스웨덴 이디아다사 그라사스 회장 등 각국 외교사절을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 대표, 국내외 미래자동차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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