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주최한 '2018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가 3, 4일 양일간 시민과 외국인 유학생 등 5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동구 평광동 사과재배단지에서 사과 따기 체험을, 구암팜스테이 마을에서 고구마, 단감 수확체험을 하며 팔공산의 가을 정취도 만끽했다.
대구시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 증대와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매년 우리지역의 계절별 농특산물 수확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 과장은 "사과 따기, 고구마 캐기 등의 체험을 통해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자연 속에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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