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정의당 대구시당 관계자들이 대구 달서구의회 앞에서 '업무추진비 총체적 부실 달서구의회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업무추진비의 투명한 집행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의당 관계자는 "달서구의회는 아무도 먹지 않은 호텔 밥값으로 175만 원을 결제하고 정보공개청구 자료에는 간담회 경비로 사용했다고 거짓 정보를 내놨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달서구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70인분의 호텔 뷔페 예약을 했으나 의회 파행으로 하루 전날 예약 취소 시 위약금 50인분에 해당하는 175만원을 지불해야 한다는 호텔측의 규정에 부득이 의원23명과 직원24명이 가서 식사를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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