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종석이 인도네시아에서 팬미팅을 가진 후 자카르타 현지 공항에 발이 묶여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오후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미팅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마쳤다. 그런데 어제부터 자카르타에 스태프와 함께 발이 묶인 상황이다"라며 "억류되어 있는 것 같다.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 측이 공연 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했고 그로 인해 전혀 관련 없는 저와 저의 스태프의 여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관계자들의 조속한 해결을 바란다"라고 밝힌 후 끝으로 "엄마 나 오늘 늦게 들어가"라는 글을 덧붙이며 분위기를 전환해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한편 아시아 팬미팅 투어 '크랭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대만과 태국을 방문한 이종석은 이번 달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을 찾을 예정이었으나 뜻밖의 상황으로 스케줄에 차질을 빚게 됐다. 국내"에서는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준비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