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 초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한 수준이다.
6일 오후 2시 기준 서울 대부분 지역이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영등포가 127㎍/m, 매우나쁨 수준으로 가장 나쁘다. 가장 나은 곳도 성동으로 46㎍/m로 나쁨 수준이다.
즉, 서울에는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이하 수준인 곳이 없다.
이같은 상황은 오후 내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이 특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야외활동을 삼가고, 퇴근길 및 하교길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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