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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태풍 콩레이 피해 학생에 1년간 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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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서 피해 사실 확인서 발급 받아 신청
특별 재난지역이 선포된 피해가구 고교생 대상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 피해 학교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DB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 피해 학교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DB

경상북도교육청은 제25호 태풍 '콩레이' 피해지역 고교생에게 1년간 학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비지원은 태풍 피해 가구의 경제적,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과 경주시 외동읍·양북면 등 특별 재난지역이 선포된 피해가구 고교생으로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전액을 1년간 지원받는다.

학비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포항 지진 피해가구 학생 1천687명에게도 19억2천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이 이른 시일 내에 복구되기를 바란다"며 "고교 학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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