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는 본당사목 사례집을 펴냈다.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는 좋은 본당 사목의 길을 고민하는 사제들을 위해 본당 사목 사례집 '사목의 기쁨'을 출간, 전국 교구 주교단과 사목국, 홍보국에 배포했다.
'사목의 기쁨'은 전국 각 교구의 다양한 사목 현장에서 실시한 좋은 사목 프로그램을 모아 교구 매체에 실린 사목 프로그램들을 선별해 게재했다. 사례로 소개된 59개의 프로그램은 각 본당에서 실제로 기획, 진행하고 평가한 경과를 싣고 있으며 사목 분야별로는 본당 전체 행사와 본당 사목 계획, 선교와 교리교육, 전례와 말씀, 사회사목 프로그램을 구분하고 사목 대상별로는 가정과 연령별 프로그램을 실었다.
주교회의 의장이자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소장을 맡은 김희중(사진) 대주교는 편찬사에서 "양들 냄새가 나는 사제들이 신자들을 위해 펼치고 있는 다채롭고 유익한 사목활동은 한국 교회가 갖고 있는 무형의 복음적 자산이자 숨은 잠재력"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사목의 기쁨' PDF파일은 연구소 홈페이지(http://pastor.cbck.or.kr) 게시판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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