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주에 드리워졌던 암울한 분위기가 16일 오전 서서히 걷히는 모습이다.
14일 전후로 불어닥친 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정지 및 상장폐지 심사 대상 악재가 바이오주 전체에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16일 오전은 조금 다른 모습이다.
바이오주는 물론 코스피 등 한국증시도 대표하는 대장주 가운데 하나인 셀트리온 주가가 이날 오전 11시 52분 기준 225000원으로 전일 대비 2.97%(6500원) 상승했다.
장초반부터 상승세가 탄력을 얻고 있다.
관련 주인 셀트리온제약 주가도 15% 이상의 상승률을 같은 시간대에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 주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악재가 영향을 본격적으로 주기 시작한 12일 27500원이나 떨어졌지만(12일 종가 202000원), 현재 이를 털어내고 회복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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