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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우즈베크전, 잔디 문제로 나흘 앞두고 경기장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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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호주 브리즈번 페리공원에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벤투 감독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브리즈번에서 훈련 중인 대표팀은 17일 호주, 20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한다. 연합뉴스
지난 15일 오후 호주 브리즈번 페리공원에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벤투 감독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브리즈번에서 훈련 중인 대표팀은 17일 호주, 20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한다. 연합뉴스

'벤투호'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마지막 실전 무대인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 장소가 경기 나흘을 남기고 바뀌었다.

16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20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는 애초 브리즈번의 발리모어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기장 잔디 문제로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 센터(QSAC)로 변경됐다.

대표팀 관계자는 "발리모어 스타디움이 최근 잔디를 교체해 경기를 치를 만한 상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경기장을 바꾸기로 했다"고 전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브리즈번강(江)을 기준으로 발리모어 스타디움은 북쪽, QSAC은 남쪽에 있다.

대표팀 숙소를 기준으로 이동 거리는 발리모어 스타디움이 약 5㎞, QSAC은 10㎞가량으로 멀어졌다. 원래 럭비 경기장인 발리모어 스타디움은 1만8천석, 종합 경기장인 QSAC은 4만8천500석 규모다.

대표팀은 19일 QSAC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하고, 20일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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