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여종균)는 16일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경북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상반기 NH농협은행 등 7개 자회사 본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과 이슈를 논의한 1단계 현장 경영에 이어 고객과 직접 접하는 전국 영업점을 방문,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어려움을 공유하기 위한 2단계 현장 경영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김광수 회장은 구미지역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대표직원 1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를 방문,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김 회장은 "농업인의 버팀목, 고객신뢰, 협업, 혁신의 4대 경영 키워드를 중심으로 '범농협 수익센터'로서 NH농협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영업점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NH농협금융 모든 임직원이 전문가로 거듭나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인 지원이라는 공적기능을 수행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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