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보건대 웰니스최고위과정

1~4기 회원 ‘가을 노래 콘서트’

1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대구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회원들이 가을 노래 콘서트를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대구보건대 제공
1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대구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회원들이 가을 노래 콘서트를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은 15일 대구 콘서트하우스 별관 3층 챔버홀에서 1·2·3기 수료 회원과 4기 회원 모두를 초대해 원우만을 위한 특별한 '가을 노래 콘서트'를 진행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3기)의 아이디어로 출발한 이번 콘서트는 테너 김동녘(4기)과 소프라노 마혜선(3기)이 직접 출연했다.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기획과 레퍼토리, 음악 선정 등 1부 공연과 2부 화합의 시간까지 원우들이 기수별로 역할을 나눠 직접 무대를 꾸몄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성악가 3명으로 구성된 남성 트리오 ROMANZA(로만짜)와 다수 출연진이 첫사랑, 박연폭포, 마중, 아리아리랑, canzone medley 등 다양한 래퍼토리를 소화해 객석을 사로잡았다.

콘서트 이후에는 자리를 옮겨 최고위과정 선후배들이 모여 정담을 나누는 친교의 장이 마련됐다.

대구보건대 최고위과정을 주관하는 김영숙 원장은 "이번 콘서트 행사를 통해 모든 기수들이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총동창회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며 "309명의 원우가 함께 하는 최고위 과정을 품격있고 차별화 된 국내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드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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