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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 고령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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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친화적 계획 수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고령군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이하 추진단)의 고령 유치를 확정해 세계유산 등재 업무의 지역 친화적 계획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령군은 현재 경남 창원시에 있는 추진단을 고령에 유치하기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 고령으로 이전하는 추진단은 경북도, 경남도, 전북도 관계자와 학예연구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구성된 추진단은 가야의 문화유산을 대표하는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국제학술대회, 해외전문가 자문, 연구자료집 발간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독립 기관이다.

지금까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서는 2011년 경북도와 고령군이 가야사 관련 학술대회를 개최해 2년 뒤 고대사회의 순장 문화를 담고 있는 지산동 고분군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올리는 결과를 끌어냈다.

지금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해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합천 옥전 고분군, 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 창녕 교동·송현동 고분군, 고성 송학동 고분군 등 7개 지역 고분군을 가야고분군으로 통합 중이다.

추진단은 2020년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등재 최종신청서를 제출하고 2021년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21년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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