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과 대기업 GS건설이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사업'에 손을 맞잡는다.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일조 조건이 우수한 농지를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과 영농을 함께하는 1+2차 산업의 새 모델로, 군과 GS건설은 전국 최초로 20일 군청에서 이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GS건설은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총사업비 850억원을 투입해 내년 하반기 중 17곳에 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농업인이 GS건설에 사업부지를 임대해주고 지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부지 농업인은 농사를 지으며 임대수입은 물론 전력 판매에 대한 배당수익까지 거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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