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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영화인' 특집 네 번째 강연자는 배우겸 영화감독 추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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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수) 저녁 8시 40분과 밤 12시 20분에 방송하는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출연작이 50여 편에 달하는 배우이면서 최근 첫 번째 장편영화이자 다큐멘터리인 '폴란드로 간 아이들' 감독으로 10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추상미가 '영화인' 특집 네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특히 폴란드로 비밀리에 이송된 1,500여명의 한국 전쟁 고아들을 다룬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의 제작 비화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날 추상미는 "뮤지컬 배우 이석준 씨와의 결혼에 숨은 일등 공신은 조승우"라며 비밀 연애를 하던 중 발각될 위기에 처했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어 "결혼 후 유산의 아픔을 겪었고, 어렵게 생긴 아이를 출산한 후엔 지독한 산후우울증이 찾아왔다"며 배우가 아닌 '엄마'로서 겪었던 가슴 아픈 일화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산후우울증을 겪던 중 우연히 폴란드로 보내진 전쟁고아들에 대한 사실을 운명처럼 접하게 됐다"며 폴란드로 떠나게 된 사연을 공개한 것.

추상미는 폴란드 취재 당시 폴란드 생존교사들과의 인터뷰를 회상하며 "7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아이들을 기억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한다. 또한 70년의 세월과 국가, 언어, 혈육을 초월한 위대한 사랑의 경험이 추상미 본인의 아픔을 치유해주었다고 밝힌 그녀의 이야기에 녹화에 참석한 모두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폴란드 취재 당시 알게 된 한국전쟁 고아들의 충격적인 사실 등을 공개한다.

한편, 이 영화는 기획부터 연출, 각본, 편집까지 추상미의 1인 다역을 불사한 열정 덕분에 탄생했다는 후문. 특히 개봉 직전 아들 때문에 영화가 땅에 묻힐(?) 뻔한 웃지 못할 해프닝을 공개하며 탄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남북정상회담에 가장 기뻐했던 국민이 나였을 것"이라며 남북정상회담 소식에 환호했던 사연 등 한 편의 영화 같았던 장장 4년 여 간의 우여곡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추상미의 '누구에게나 스토리는 있다'는 오늘(21일, 수) 저녁 8시 40분, 밤 12시 20분 O tvN에서 단독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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