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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매일 한글 글짓기 경북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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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은 23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이묵 구미부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수상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매일 한글글짓기 경북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구미시 제공
매일신문은 23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이묵 구미부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수상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매일 한글글짓기 경북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구미시 제공

매일신문 서부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구미시·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제31회 매일 한글글짓기 경북 공모전 시상식이 23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묵 구미시 부시장과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수상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영예의 대상은 김정용(영덕군 축산면) 씨의 작품(산문) '담쟁이처럼'이 차지했다.

일반부 운문 장원은 박봉숙(구미 인동) 씨, 산문 장원은 허창열(상주 복륭3길) 씨가 각각 선정됐다. 고등부 운문 장원은 김시은(경안여고 2년) 양, 산문 장원은 김다은(울진고 2년) 양에게 돌아갔다. 중등부 운문 장원은 우시연(문경여중 3년) 양, 산문 장원은 김정은(칠곡 신동중 2년) 양이 각각 차지했다. 초등부 운문 장원은 류도연(구미 형일초 5년) 군, 산문 장원은 양지호(구미 도봉초 5년) 군이 각각 차지하는 등 모두 8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초등부 운문과 산문 부분 차상에 삼일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상이 신설됐으며, 운문 김은서(도봉초 2년) 학생, 산문 유윤송(원남초 5년) 학생이 각각 뽑혔다.

9월 17일~10월 21일 열린 공모전에는 1천293점의 작품이 접수돼 지난해 대비 200여점이 늘었으며,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적인 표현력이 돋보이는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았다.

매일신문은 이번 공모전에서 입선한 작품 91편을 '가족, 담쟁이처럼'이란 책으로 엮어 경북도 내 학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창희 매일신문 서부지역본부장은 "글짓기 공모전은 우리 삶의 밀도를 조금이나마 높여 주는 밑거름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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