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N '왕이 된 남자' 주호걸 역으로 배우 이규한 캐스팅...조선 최고 수학자 역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규한(사진제공_래몽래인)
이규한(사진제공_래몽래인)

배우 이규한이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에 합류한다.

26일 소속사 래몽래인 측은 "이규한이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광해'를 리메이크한다는 소식만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진구가 광대 하선과 왕 이헌 1인 2역을 소화하고, 이세영이 그를 사랑하는 여인 '유소운' 역을 맡았다.

이규한은 노비였던 어머니와 양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얼자로 사람의 정에 무관심하고 산학에 빠져 사는 '주호걸' 역을 맡았다. 조선 팔도에서 가장 셈이 빠른 산원으로 명성이 드높으나 관노라는 신분 제약으로 야인이 되어 살아간다. 이 후 산학교수가 되고 회계사를 배출하는 산학 최고의 책임자가 되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이규한이 데뷔 이 후 첫 사극연기에 도전한다. 밀도 있는 캐릭터 분석을 통해 좋은 연기를 선보이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고 전했다.

드라마는 물론 예능프로그램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규한은 최근 소속사를 래몽래인으로 옮기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이규한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2019년 1월 7일 첫 방송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대구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내년 지방선거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공항 건설에 대한 재정 투자의 방향을 '의료 허브 조...
수도권의 집합건물 임의경매가 급증하며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인해 차주들의 상환 부담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1...
경상북도에서 22일 역대급 인사가 단행되어 부이사관 이상 승진 및 전보가 진행되었고, 안전행정실장직에는 김종수가 임명되었으며, 부단체장으로는 역...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