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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폭풍 보유국' 중국과 가까운 서울 등 서쪽부터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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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7일 오전 8시 구별 초미세먼지 농도. 에어코리아
서울 27일 오전 8시 구별 초미세먼지 농도. 에어코리아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27일 오전 나쁨 단계로 진입중이다.

이날 중국과 가까운 서쪽지역부터 나쁨 단계로 올라서고 있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 기준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40㎍/㎥로 나쁨 단계다.

구별로 보면, 동쪽 강동, 송파, 광진, 강남, 성동, 중랑, 성북, 종로 등 보통 단계인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나쁨 단계다. 은평이 67㎍/㎥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다. 강동이 19㎍/㎥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다.

다만 현재 초미세먼지 보통 단계인 지역도 오전 늦게부터 점차 나쁨 단계로 공기질이 악화할 전망이다.

특히 오후에는 중국 모래폭풍의 여파가 한반도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올 가을 최악 수준의 공기질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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