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7일 군정 혁신과제 12건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 실행키로 했다.
이번에 확정된 혁신과제는 지난 7월 발족한 군정혁신기획단과 군민 제안 공모로 도출된 혁신과제 중 4개월간의 논의 끝에 최종 선정한 결과물이다.
군정혁신기획단의 제안으로 선정된 혁신과제는 ▷군민을 위한 소통·공감·행정 추진 ▷체납 없는 칠곡군 만들기 ▷CCTV 통합관리로 안전도시 구현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 방안 ▷클린 칠곡 만들기 ▷복지 서비스의 효율적인 배분 ▷주민참여 아름다운 마을 조성 ▷우리 동네 공사 현황 정보 제공 ▷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빅데이트화) 운영 등 9건이다.
군민 제안으로 확정된 혁신과제는 ▷대민업무 담당 공무원 신변보호장치 마련 ▷청소년 등 자원봉사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현수막 지정걸이대 사용 신청 온라인 시스템 구축 등 3건이다.
백선기 군수는 "혁신은 내년에 한 번 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민선 7기 임기 내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작은 것부터, 또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그리고 모두 함께 참여하는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