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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 기준 황사 위성영상. 기상청
봄에나 한반도를 덮치던 중국발 황사가 27일 오후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가까운 서울 등 수도권이 첫번째 대상이다.
이번 황사의 동진에 따른 한반도 영향은 중국 현지 모래폭풍에 따른 것이다.
이미 중국 동쪽 베이징이 모래폭풍으로 회색도시, 먼지도시가 됐다.
이어 우리나라 서해를 건너 수도권을 오염시키는 것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기상청 황사 위성영상을 살펴봐도 큰 규모의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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