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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20 출국 앞서 자영업자 지원대책 마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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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7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출국에 앞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자영업자 지원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에게 카드수수료 완화 및 중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대책을 지시한 바 있으며 이후 닷새 만에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을 다시 주문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홍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는 "편의점 과밀해소를 위한 업계 자율협약을 공정위가 잘 뒷받침하고, 편의점주들이 그 효과를 피부로 느끼게 해달라"라는 취지의 지시를 했다.

홍 장관에게는 자영업자들이 성장의 주체가 되도록 하는 자영업 성장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골목상권과 자영업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자영업자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대책을 세우라고 했다.

한편 청와대는 27일 한 매체가 전날 청와대 국가안보실 내부 문건을 입수했다면서 한반도 비핵화 협상과 관련한 문건을 보도한 것과 관련, 국가안보실을 사칭한 문건이 이메일로 발송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경찰에 수사 의뢰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전날 국가안보실 내부 문건을 입수했다면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불신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을 청와대가 인지하고 있었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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