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프로야구 OB 모임 일구회가 주는 일구대상 수상자는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에서 한국인 투수로는 최초로 선발 등판한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으로 결정됐다.
일구회는 '2018 유디아글로벌 일구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해 29일 발표했다. 일구회는 류현진을 영예의 일구대상 수상자로 결정하고, 부상으로 아쉽게 정규리그 15경기 등판에 그쳤지만 류현진이 평균자책점 1.97을 남기고 뛰어난 기량을 선사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최고타자상의 영예는 홈런왕과 타점왕에 오른 김재환(두산 베어스)에게 돌아갔다. 생애 첫 세이브왕에 오른 정우람(한화 이글스)이 최고투수상을 받고, 2009년 신고 선수로 입단해 LG 트윈스를 대표하는 타자로 성장한 채은성이 의지노력상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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