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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본 후쿠오카에 경북 매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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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경북관광공사와 함께 3일부터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신한류 페스티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한다.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가 주최하는 신한류 페스티벌에는 경북을 포함한 8개 시·도와 기관·단체 30여 곳이 참가한다.

경북도는 첫날 뉴오타니호텔에서 여행 관계자 150여 명을 상대로 관광홍보 설명회를 열어 경주 문화유적과 야경 투어 등을 소개하고 현지 여행사와 관광상품 개발도 협의한다.

둘째 날에는 후쿠오카국제센터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담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저비용항공사 신규 취항이 급증하는 대구공항과 김해공항 연계 교통편과 관광상품을 설명하고 문경 오미자, 안동 찜닭, 포항 수산물 등을 알리는 미식체험 행사도 연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본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관광시장으로 재방문 비율이 높다"며 "전통과 생활문화를 경험하는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개별관광객 비중이 높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마케팅에 주력했다. 5월 현지 '인플루언서'(influencer·영향력 있는 개인)를 활용한 세미나 형식의 홍보설명회를 했고, 7월에는 예비 한류스타 초청 쇼케이스 형식의 이벤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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