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에 출연한 배우 권오중이 자신의 아들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5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권오중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이유에 대해 털어놨던 것이 다시금 화제다.
당시 권오중은"사회복지사 1급을 준비 중"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권오중은 "아들이 7살 때 죽을 병에 걸렸었다. 그래서 아들의 발달이 다른 아이들보다 늦다"면서 "친구도 없어 유일한 친구가 저다. 저는 모든 걸 아들에게 집중한다. 아침에 아이를 깨우는 것으로 시작해 밤에는 아이의 등을 긁어준다"고 말했다.
한편 2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 출연한 배우 권오중이 아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권오중은 "제 아이가 평범하게 태어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 한 명이고 전세계에서는 열다섯 명뿐인 희귀병이다. 그런데 그 케이스와 우리 아이는 또 다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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