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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 대구스타디움 고별전서 '그라운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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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타디움. 대구FC 제공
대구스타디움. 대구FC 제공

새 전용구장인 '포레스트 아레나'(가칭·대구 북구 고성로)로 보금자리를 옮기는 대구FC가 마지막 홈경기를 기념해 16년간 정들었던 대구스타디움 그라운드를 팬들에 개방한다.

대구는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스타디움에서 울산 현대와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 이어 '땡큐 대구스타디움 & 헬로 포레스트 아레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상 감상, 단체 사진 촬영, 선수들과의 하이파이브 등이 마련된다.

온라인 예매 및 시즌권을 통해 입장하는 관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땡큐 대구스타디움' 기념 티켓을 제공한다. 또 E석 관중 선착순 3천명에게는 응원 타올·핫팩을 증정한다. 무작위 선정 3명에게는 조현우 골키퍼의 국가대표 친필사인 유니폼, 5명에게는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FA컵 결승 공인구를 선물한다.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올해 대구FC 유료관중은 3천518명으로 지난해 2천534명보다 크게 늘었다. 올 시즌 K리그1 전체 유료관중은 총 124만1천518명(승강 플레이오프 제외), 경기당 평균 유료관중은 5천44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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