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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0년 국비확보 위해 지금부터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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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상북도가 2020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금부터 뛴다. 경북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데다 과거와 달리 '야당 지역'이 된 탓에 치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적어도 2년 전에는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면서 "경북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새로운 대형 프로젝트 발굴에 더욱 매진하라"고 했다.

이어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중앙부처를 설득하는지 벤치마킹하라"면서 "경북 사람이 '열심히 한다'는 이미지를 심도록 역량을 강화하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도지사는 "이번 국비 확보에 성과를 거둔 직원은 신년 인사에 우대하도록 하겠다"면서 "열심히 일하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경북도는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펼쳐 사회간접자본(SOC) 예산과 각종 R&D 사업 등에서 애초 정부안보다 3천952억원 증액한 총 3조6천154억원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이러한 국비 예산 확보 성과에 힘쓴 도청 간부와 직원의 노고도 치하했다.

이 도지사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해 국비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그간 고생한 직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성과를 이룬 이면에는 재정실장을 컨트롤타워로 한 대응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했다"면서 "일사불란한 협업 체계를 갖춘 것도 성과를 거둔 한 원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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