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 주요 도로에서 대낮 음주운전 단속이 일제히 실시돼 경찰이 동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들에게 음주 여부를 측정을 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은 다음 달 31일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음주 운전 특별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문중관 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은 "음주운전이 한순간에 한 개인은 물론 가정 전체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라며 "송년회 모임에서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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